두산퓨얼셀이 3천3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7∼8일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률이 109.96%를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두산퓨얼셀, 3천360억원 유상증자 성공…청약률 109.96%
발행 예정 주식수는 1천만주다.

초과 청약 배정에 따라 발생한 단수주는 공동대표주관회사가 인수한다.

두산퓨얼셀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수소연료전지 생산라인 증설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