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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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481명이다. 전날 516명보다 35명 적다.

집계를 마치는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할 때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에서 7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이 374명으로 77.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107명(22.2%)이다. 서울 187명, 경기 156명, 인천·부산 각 31명, 경남 15명, 울산 13명, 충북 12명, 강원 9명, 충남 7명, 경북·대전 각 6명, 광주 5명, 대구·전북·제주 각 1명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점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종로구 음식점 '파고다타운' 및 노래교실 관련 사례에서는 27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89명으로 늘었다.

서울 성북구 뮤지컬 연습장(누적 33명), 서울 중구 소재 시장(21명), 경기 고양시 요양원 I(39명) 등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유성구 주점(63명), 충남 청양군 마을회관(22명), 충북 청주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13명)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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