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0시 기준 631명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3만7546명이다.전날 583명보다 48명 늘어나면서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가 됐다. 일일 확진자 631명은 3차 대유행 이후 최다 기록이다. 지난 2월29일 909명, 3월2일 686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숫자다.지역발생이 599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559명보다 40명 늘었다. 세 자릿수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약 한 달간 이어지고 있다.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6일 NHK 집계에 따르면 전날 일본에서 추가로 확진된 코로나19 감염자는 2508명이다. 일본 누적 확진자는 16만1629명이 됐다.일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2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1일 2028명, 2일 2434명, 3일 2518명, 4일 2442명 등이다.전날 확진자는 도쿄도 584명, 오사카부 399명, 가나가와현 192명, 홋카이도 183명 순을 보였다.코로나19 사망자는 22명 늘어 2341명이 됐다. 특히 중증 환자가 520명으로 코로나19 확산 후 최다를 기록했다.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