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와 일자리 창출 협약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는 지난 26일 부산진구에 있는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제휴 공동협약(MOU)』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흥수 지부장 등 지부직원 4명과 문병호 시회장 등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 이사진 6명이 참석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는 부산지역 내 900여개의 전기공사업체가 회원으로 등록돼 활동중이다. 공사업자의 품위유지, 기술의 향상, 전기공사 시공방법의 개선, 기타 공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설립된 단체이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는 관련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원활한 구직활동과 취업지원을 위해 부산지부와 함께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보호대상자의 고용을 희망하는 관련업종의 업체발굴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문병호 회장은 “금일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안전한 부산광역시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수 있게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취업 및 구직활동 지원 등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도 작게나마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