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디지털세종시문화대전’을 편찬하고, 누리집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디지털세종시문화대전은 시의 인문·역사·지리·문화 등 전 분야를 총망라해 엮은 일종의 온라인 세종시 백과사전이다. 시는 2018년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손잡고 편찬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2012년 시 출범 이후 지역의 변화상을 반영한 지역문화편찬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디지털·모바일 시대에 맞게 시지(市誌) 편찬 방식을 넘어 디지털 콘텐츠로 진행했다. 편찬에는 고려대 한국학연구소가 기초 조사를 담당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 60여 명이 집필자로 참여해 세종지역의 지식정보를 총집결했다. 수록된 자료 양만 원고지 1만820장, 멀티미디어 자료 2336건에 이른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