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내년 예산안 1조3천89억원…사회복지 36% 차지

경북 구미시는 20일 내년도 예산안 1조3천89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442억원(3.5%) 증가한 규모이고, 일반회계 1조1천150억원, 특별회계 1천939억원이다.

분야별 예산을 보면 사회복지가 36%인 4천24억원이고, 환경 1천98억원, 국토·지역개발 918억원, 농림·해양·수산 881억원 등이다.

중점 투자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39억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9억원, 로봇직업 혁신센터 6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5억원을 편성했다.

또 도시재생 63억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93억원, 국가1산업단지 재생 60억원을 배분했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15억원, 방역 일자리 8억원, 친환경차 보급 98억원,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40억원을 편성했다.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고자 영유아 보육료 605억원, 아동수당 314억원, 무상급식비 87억원, 기초연금 840억원 등을 배분했다.

농업경쟁력 강화에는 공익증진 직접지불금 180억원, 논활용 직접지불제 4억원, 유기질 비료 10억원, 원예소득작목 육성 5억원 등을 마련했다.

박영일 구미시 기획예산과장은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화를 위해 지방보조금 지원 및 신규 행사·축제사업에 대해 지방보조금심의회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예산을 편성했다"며 "대규모 투자 및 SOC사업의 경우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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