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연 前법제처장, 동인 합류
법무법인 동인이 김형연 전 법제처장(사진·연수원 29기)을 영입했다. 김 전 처장은 서울고등법원 판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 등을 거쳐 2017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법무비서관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의 첫 청와대 법무비서관이기도 하다. 동인 관계자는 “법원과 법제처 및 청와대 등에서 20년간 다져진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더욱 강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