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내년 1월 방송…골프·모창·프로파일링 등 6개 분야 승부
AI와 인간, 이세돌 vs 알파고 이후 세기의 대결

SBS TV는 내년 1월 신년특집으로 인공지능(AI)과 인간이 진검승부를 벌이는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을 선보인다고 6일 소개했다.

원조 트로트 가수와 모창하는 AI, 최고의 프로파일러와 얼굴 인식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는 AI, 박세리와 골프 치는 AI 등 흥미진진한 대결이 예고됐다.

이 밖에도 주식 투자 등 총 6개 분야에서 인간과 AI가 겨룬다.

이는 인류에게 충격을 줬던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이후 4년 만에 펼쳐지는 인간과 AI 간 대결이라 주목받는다.

제작진은 "그동안 AI가 인간의 두뇌를 뛰어넘어 인류를 지배할 것이라는 두려운 예측도 있지만, 사람과 공존하며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는 시선도 있다"며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대결을 넘어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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