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5일 전남대(총장 전범석·오른쪽)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남대는 이날 대학본부 2층 용봉홀에서 김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1989년 호반건설을 설립해 건설업에 뛰어든 김 회장은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경영으로 국내 10대 건설사로 성장시켰다.
경기 이천시 덕평CC가 H1클럽(에이치원클럽·사진)이란 이름으로 새출발한다. 호반그룹은 9일 “1986년 개장한 덕평CC가 7개월간 전면적인 리노베이션 끝에 재개장했다”고 밝혔다.호반그룹 관계자는 “새롭게 바뀐 코스는 대덕산 줄기의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린 기존 코스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홀과 홀 사이 면적이 넓어져 마치 숲속에 있는 느낌을 줄 것”이라고 했다.시설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그늘집과 VIP 라커룸을 새로 마련하고 로비와 사우나 시설을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호반그룹 측 설명이다.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덕평CC가 H1클럽(에이치원클럽)이란 이름으로 새출발한다. 호반그룹은 9일 "1986년 개장한 덕평CC 코스가 약 7개월간 전면적인 리노베이션 끝에 재개장했다"고 밝혔다.호반그룹 관계자는 "새롭게 바뀐 코스는 대덕산 줄기의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린 기존 코스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홀과 홀 사이 면적이 넓어져 마치 숲속에 있는 느낌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시설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그늘집과 VIP라커룸을 새로 만들었고 로비와 사우나 시설을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호반그룹측의 설명이다.호반그룹은 H1클럽을 포함해 서서울CC, 스카이밸리CC, 미국 하와이 와이켈레CC 등 총 4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는 충북 제천시 백운면 ‘제천 포레스트 리솜’ 호텔동 신축을 기념해 ‘포레스트 1차 특별회원’을 모집 중이다.리솜 호텔동은 지하 5층~지상 7층에 250개의 객실로 지어진다. 호텔동은 내년 상반기 대연회장, 레스토랑, 옥상하늘정원 등을 갖춘 호텔로 거듭난다. 호텔동 객실에서는 리조트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옥상에 조성 예정인 옥상하늘정원에서는 숲속 리조트를 조망할 수 있다.호반그룹이 보유한 충남 태안 안면도의 ‘아일랜드 리솜’은 서해안 3대 일몰로 유명한 꽃지해수욕장 중앙에 있다. 리조트와 바로 이어진 해변 조망의 인피니티 스파가 신설돼 관심을 모은다. 제주 중문에 있는 ‘퍼시픽 리솜’은 럭셔리 요트투어 및 제트보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특별회원이 되면 안면 아일랜드와 덕산 스플라스까지 통합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밸리CC, 덕평CC, 서서울CC 등 호반그룹이 운영 중인 골프장을 회원 혜택으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