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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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50대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가 몰던 트레일러는 옹벽을 들이받았고, 이후 화재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3시 50분께 부산 강서구 신항삼거리 인근에서 50대가 몰던 트레일러가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석 부분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사망했다.

트레일러에 발생한 화재는 30여 분 만에 꺼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