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왼쪽)과 임남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인천공항형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TP제공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왼쪽)과 임남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인천공항형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TP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인천공항 일자리 생태계와 지역경제의 조기 극복을 위해 ‘인천공항형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인천공항 연관 기업과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중장년 재취업’ ‘중소기업 공항 근로자 채용’ ‘중소기업 공항 청년 근속’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중장년 재취업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실직한 중·장년층 공항 근로자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공항 근로자 채용지원은 공항 지역에서 영업 중인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직한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받는 프로그램이다. 공항 청년 근속 지원 사업을 통해 공항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지원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사업 관리를 위해 2억8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인천TP는 사업계획 수립 시행, 근로자 및 기업 지원, 사업비 집행 관리를 맡는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인천공항형 일자리 지원 사업은 공사와 직접적인 계약 관계에 있지 않더라도 인천공항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거나 근무하는 근로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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