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메트로환경 직원 56명 공개 채용
대구메트로환경은 직원 5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직 42명·경비직 5명 등 신입직원 47명을 비롯해 경력 및 자격제한 채용 대상자인 관리소장 5명·모터카 운전직 4명 등 총 56명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9일까지 대구도시철도공사 문양차량기지사업소 관리동 2층 강당에서 접수하며 우편접수는 하지 않는다.

관리소장·모터카 운전직 지원자는 다음 달 2일 서류심사하며 환경직과 경비직은 다음 달 4∼6일 체력 검정을 한다.

서류심사·체력검정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6∼17일 면접하고 같은 달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한 사원은 교육 훈련 후 내년 1월 1일 임용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가 100% 출자해 2018년 11월 설립한 대구메트로환경은 도시철도 91개 역사와 전동차 청소, 차량기지 경비 등을 맡고 있으며 65세 정년을 보장하는 고령친화기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