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센터 운영…내달 6일까지

경남도는 온라인으로 '새희망자금'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현장 접수센터를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새희망자금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는 지원책이다.

도내 지급 대상자는 총 19만6천명으로 이중 온라인 신청을 통해 이미 70.9%(13만9천여명)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 규모는 총 2천112억원이다.

도는 온라인이 신청이 어려운 민원인 편의를 높이고자 현장 접수센터를 시·군 관련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274곳에 설치했다.

지급 대상자는 정부 규정에 따라 올해 5월 31일 이전에 창업한 일반·특별피해업종 업주 중 휴업이나 폐업 상태가 아니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반업종 경우 2019년 이전 창업자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감소한 자, 올해 창업한 경우 8월 매출액이 6∼7월보다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을 지급한다.

특별피해업종은 헌팅 포차, 콜라텍, 노래연습장 등 총 12개 고위험 시설 운영자로 이들에겐 200만원이 지급된다.

사업자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할 경우 중복지원이 되지 않는다.

또 공동대표와 법인은 대표자 1인과 본점에서 하나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매출 감소 증빙서류 등을 챙겨 현장 접수 센터에서 하면 된다.

경남도 김기영 일자리경제국장은 "현업에 바빠서 새희망자금 신청을 못 하고 있거나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소상공인분들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꼭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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