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파크랜드(대표 박명규)는 시니어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을 제작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파크랜드는 남성복 브랜드 파크랜드를 포함해 여성복, 스포츠 등10여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오래 살고 볼일’은 대한민국 시니어 스타일 아이콘을 찾는 국내 최초 시니어 모델 오디션이다. 인생 후반전, 런웨이에 서고 싶은 중년들의 모델 도전기를 그려낸다. 오래 살고 볼일은 50대 이상의 시청자와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20~30대 시청자들에게는 열정적인 롤 모델의 모습을 보여 오디션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톱모델 한혜진과 배우 정준호, 홍현희, 황광희가 MC로 활약한다.

파크랜드는 비즈니스 웨어부터 일상속에서 편안하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웨어까지 고객의 일상과 함께하여 겉으로 보여지는 멋뿐만 아니라 내면의 멋을 보여 줄 수 있는 데일리 패션을 추구한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시니어모델들에게 파크랜드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협찬해 그들의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다양한 데일리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도전, 변화,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응원하는 ‘당신의 오늘을 위한 파크랜드’라는 파크랜드의 커뮤니케이션 메시지와 ‘오래 살고 볼일’의 프로그램 취지가 일치해 프로그램 제작지원에 참여했다”며 “모든 삶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인생의 멋을 아는 시니어 모델들을 통해 파크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가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