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스마트홈 AI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발표했다.

구는 대전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400만원을 확보 받아 홀몸어르신 등 89가구를 대상으로 이번달부터 1년간 해당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주요 기능은 정서케어 및 건강증진 기능이 있는 음악감상과 부정 발화어 분석 등을 통한 데이터 기반 감성대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24시간 365일 치매예방 안전기능 등이 있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대면 돌봄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사례가 있는 만큼 해당 서비스가 비대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디지털 뉴딜시대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서비스 모델을 더욱 개발하고 촘촘한 네트워크를 통한 서비스 연계로 어르신이 행복한 대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