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측 "부유물 태웠다"는 발표에 수색 작업 지속
북한 해역에서 피격 사망한 공무원 A 씨에 대한 수색 작업이 주말인 26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 해역에서 피격 사망한 공무원 A 씨에 대한 수색 작업이 주말인 26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 해역에서 피격 사망한 공무원 A 씨에 대한 수색 작업이 주말인 26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북한이 전날 A 씨가 타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부유물만 소각했다고 발표하면서 우리 정부 해경과 해군은 A 씨의 시신 및 유류품을 찾기 위해 연평도 일대 수색에 나섰다.

전날 북측 발표 후 A 씨의 수색을 강화하기 위해 해경 경비함정 4척을 추가하고, 등산곶 남쪽 해역 등 3개 구역을 수색한 해경은 26일 오전 6시를 기해 대연평도 서남방 인근 해역을 8구역으로 나눠 A 씨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수색에는 군 당국도 동참했다. 해군은 함정 10척과 헬기 2척을 투입해 수색 중이다.

앞서 A 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35분께 연평도 인근 해상 무궁화 10호에서 당직근무 도중 실종됐다. 국방부는 실종 하루 뒤인 22일 오후 A 씨가 북한의 총격에 의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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