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대신 덕담을"…충주시 추석 청렴실천 다짐
시는 서한문에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잘못된 관행과 미비한 제도의 잔재가 여전히 청렴 사회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벌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대접하는 식사나 작은 선물 대신 정을 가득 담은 덕담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충주시가 구현되도록 시민 여러분들도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직무 관련 공직자에게 제공하는 선물이나 금품 등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위배돼 서로에게 불이익이 갈 수 있다"고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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