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이 회계법인 출신의 김선영 미국 변호사 등을 영입하며 국제조세분야 강화에 나섰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세종은 최근 김선영 미국 변호사와 고은지 미국 회계사 등을 영입했다. 김선영 미국 변호사는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국제조세분과장, 중장기조세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국제조세분야 전문가다. 김 변호사는 1997년 미국 딜로이트 컨설팅 그룹 (Deloitte & Touche LLP)을 거쳐 2012년부터 최근까지 한국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서 글로벌 택스 그룹을 이끌었다.

고은지 회계사는 2013년부터 한영회계법인 및 삼일회계법인 이전가격팀에서 근무했다. 앞으로 세종에서는 이전가격을 비롯해 국제조세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세종 관계자는 "조세 업무에서 국제거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 합류한 전문가들과 함께 세종 조세그룹 및 국제조세팀의 업무 역량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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