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 의약품 전문제조업체 이글벳의 강승조 회장(가운데)이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2399호 아너 회원으로 등재된 강 회장은 “앞만 보며 살아오다 어느 순간부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아너에 가입함으로써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사진)은 22일 전통문화예술 계승과 문화예술인의 작품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계룡산철화분청사기 콜라보레이션 레지던시’ 사업에 참여한 도예 및 회화가 등 16명이 받았다. 충남 공주 지역의 고유 문화유산이자 한국 3대 도자기로 평가받는 계룡산철화분청사기의 재해석을 통한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 사업이다.
롯데제과는 부산 남구, 부산지방보훈청과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는 ‘턴투워드부산’ 행사 지원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턴투워드부산은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식이 있는 11월 11일 유엔 참전용사를 추모하고,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해 전 세계인이 1분간 추모 묵념을 하는 행사다. 협약식에는 김대우 롯데제과 양산공장장(왼쪽부터),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 권율정 부산지방보훈청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