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동리대상'에 박계향 명창
동리대상 심사위원회는 21일 국내 판소리 최고 권위의 ‘동리대상’에 박계향(본명 박길연) 명창(79·사진)을 선정했다. 동리대상 심사위원회는 제30회 동리대상 수상자로 박 명창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박 명창은 16세 때 전남 보성 정응민 선생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춘향가와 심청가를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