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영리단체·소상공인 무료 광고대행
서울시는 비영리단체나 소상공인의 광고를 무료로 대행해주는 '희망광고'를 다음달 16일까지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에 주소를 둔 비영리 법인·단체나 전통시장·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이 대상이다.

▲ 기부·나눔·자원봉사 등 공익활동 ▲ 사회적 약자 인권·권익 보호 ▲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소상공인 활동 등 사연을 이메일로 내면 된다.

창업지원을 위해 대표자 나이가 만 19∼39세인 청년스타트업은 가산점을 주고 동점자가 나오면 우대한다.

선정된 광고는 내년 3∼8월 지하철 내부와 가판대, 구두 수선대, 시청 시민게시판 등에 게재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