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누적 348명(종합)
17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 신성동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여성(대전 347번)은 지난 15일 무증상 상태에서 입국했으나, 이튿날 검사 후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자녀와 배우자도 검사 중이다.

서구 만년동에 사는 20대(대전 348번)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뒤 무기력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