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편한 정읍 내장산 '친환경 나무황톳길'로 오세요"

전북 정읍시 내장산국립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숲을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탐방로가 개통됐다.

정읍시는 내장산 임시주차장부터 내장사 왕조교까지 탐방로 1.2㎞ 구간에 '우드칩(나무)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전북도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아 최근 공사를 마쳤다.

'우드 칩 황톳길'은 시멘트를 섞지 않고 나무를 잘게 부순 우드 칩과 황토, 경화제를 혼합해 만든 자연 친화적 도로로, 황토 포장과 달리 탄성과 흡수성이 좋아 걷기가 편하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이 황톳길을 걸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내장사 매표소에서 임시주차장까지 1.1㎞의 잔여 구간도 친환경 황톳길로 교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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