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장관 "문화는 위로입니다"…영상광고 내레이터 참여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비대면 사회 속 문화의 가치와 역할을 담은 영상광고의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문체부는 자체 제작한 '문화는 위로입니다' 영상광고를 시각장애인을 위해 목소리 설명을 담은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 영상에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시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문화는 행복입니다.

문화는 위로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서 문체부가 지난달 12일 공개한 '문화는 위로입니다' 영상은 전날까지 유튜브 조회 수 110만회를 넘기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영상은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배우 등 영화 '기생충' 출연진 모습, 방탄소년단(BTS), 안숙선 명창과 국립무용단, 국립현대무용단 공연 등 신한류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의 기존 영상 등을 활용해 제작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