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군 활동' 유순희 애국지사 별세
여성 독립운동가 유순희 애국지사가 지난 29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황해도 황주 출신인 고인은 1944년 11월 중국 허난성 루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지하공작원으로 활동했다. 빈소는 서울 중앙보훈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1일 오전 8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