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직원들, 수해복구 성금 1천980만원 기탁
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행안부 직원들이 모은 성금 1천98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행안부 본부와 정부청사관리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가기록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 10개 소속기관 직원 2천200여명이 참여했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