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입 수시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성균관대학교, '4차 산업혁명 인재' 키우는 글로벌융합학부 신설

성균관대(입학처장 김태성·사진)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3566명) 중 68.4%인 2438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전형별 선발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803명, 논술우수전형으로 532명, 예체능 특기자전형으로 103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달 24일부터 28일까지다.
학생부·자기소개서로만 평가
학생부종합전형은 계열모집 655명. 학과모집 915명, 고른기회 40명, 정원 외 특별전형 193명으로 나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제출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다. 자기소개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공통문항 3개와 성균관대 자체문항 1개로 총 4개 문항을 작성해야 한다. 올해부터 자기소개서의 4번 문항은 ‘성균관대와 해당 모집단위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관련해 본인의 노력’을 묻는다.

계열모집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 서류 100%로 선발한다. 학과모집은 의예과, 교육학과, 한문교육과, 수학교육과, 컴퓨터교육과, 스포츠과학과 등을 제외하고 서류 100%로 선발한다. 6개 모집단위는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 내외를 서류평가 총점 순으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서류성적 80%, 면접 20%로 선발한다.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글로벌융합학부 5개 모집단위로 선발해 2학년에 학과 단위로 진입하게 된다. 계열모집, 학과모집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수능필수응시영역은 적용하지 않는다.

고른기회전형은 국가보훈 대상자, 만학도, 서해5도, 농어촌학생, 저소득층, 특성화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 100%로 평가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농어촌, 특성화고, 저소득층, 장애인 대상으로 서류 100%로 평가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작년부터 폐지됐다.
글로벌융합학부 신설
2021학년도에 새롭게 신설되는 모집단위도 주목해야 한다. 성균관대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융합학부’를 신설한다. 해당 모집단위는 50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한다. 2학년 진학 시 학업성적에 관계없이 데이터사이언스, 인공지능, 컬처앤테크놀로지 3개의 전공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논술우수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학생부 40%(교과 및 비교과)와 논술시험 60%로 평가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3문제씩 시험시간은 총 100분이다.

예체능 특기·실기우수자 전형으로 모집하는 모집단위는 영상학과, 연기예술학과(연기·연출), 무용과(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 스포츠과학과가 있으며, 총 103명을 단계별로 선발한다. 올해부터 스포츠과학과의 지원자격과 최저학력기준이 바뀌었다.

성균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수시 논술위주 전형 및 예체능 실기·실적위주 전형 등에서 세부 운영 방식을 변경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입학처 관계자는 “수험생은 각 전형 유형 및 모집단위에 해당하는 변경 사항을 원서 제출 이전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남영 기자 n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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