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주시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충주시에 1억5천만 상당의 수재의연물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품은 지역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가전제품 등의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13일 충주시 수해 현장을 찾아 산사태로 쓸려 내려온 토사와 쓰러진 수목을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7월 충주 제5 일반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착공했으며 2022년까지 본사 이전을 추진 중이다.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시에 1천5천만원 상당 수해 물품 지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