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분양…3.3㎡당 1천992만원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은평구 수색13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18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9층, 아파트 21개 동, 전용면적 39∼120㎡, 총 1천464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 69가구, 49㎡ 51가구, 53㎡ 16가구, 59㎡A 3가구, 59㎡B 4가구, 76㎡ 9가구, 84㎡A 18가구, 84㎡B 4가구, 102㎡ 4가구, 120㎡ 5가구다.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992만원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이 있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도보로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수색초등학교가 있다.

수색역 인근에는 이마트 수색점과 상암문화광장이 위치해 편의·여가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14일부터 운영되며 견본주택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약자 견본주택 방문 예약 일정은 오는 18일 이후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