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기계공고 기숙사 학생 1명 확진…주말 집 방문
부산 평생교육시설에서 집단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해운대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나왔다.

12일 부산시 보건당국과 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해운대구에 있는 기계공고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계공고 확진자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지난 주말 사하구 감천동에 있는 집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과 교육청은 해당 학생을 상대로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