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개인택시 2024년까지 60대 증차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제4차 경기도 택시 총량 5개년 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관내 개인택시를 60대 증차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올해에는 개인택시 30대를 증차하며 2021년 15대, 2022년 8대, 2023년 4대, 2024년 3대 순으로 점차 규모를 줄이며 증차할 계획이다.
증차한 개인택시의 신규면허는 성실히 운수사업에 종사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김포시는 이날 올해 신규면허 공급 공고를 내고 심사해 11∼12월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택시가 부족했던 시민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 주택 취득세율 조정…3주택부터 상향 세율 적용
[김포소식] 개인택시 2024년까지 60대 증차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12일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라 관내 주택 취득세를 1세대 기준 1∼2주택 1∼3%, 3주택 8%, 4주택 이상 12%의 세율을 적용해 부과한다고 밝혔다.
1∼2주택의 세율은 종전과 같으며 3주택 이상의 세율은 상향 조정됐다.
앞서 지난달 10일 정부는 지역과 관계없이 2주택부터 8%의 세율을 적용해 주택 취득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관련 법안이 김포 등 비조정대상지역은 3주택부터 8% 이상의 세율을 적용하는 것으로 수정·입법되면서 관내 실수요자들이 부담을 다소 덜게 됐다고 김포시는 설명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취득세를 납부하기 전 반드시 개정 취득세 세율을 숙지한 뒤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