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낙동강대교 달리던 5t 화재…적재함서 발화

12일 오전 10시께 경남 양산시 양산낙동강대교 대동 분기점 방면을 달리던 5t 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

트럭 운전사 A(43)씨는 경적을 듣고 신속히 갓길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길은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화재 발생 10여분 만에 잡혔다.

추가 피해나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트럭 적재함 내 재활용품인 플라스틱에서 발화가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