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4시 10분께 제주시 영평동 영주고등학교 입구 삼거리에서 A(22)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길가 연석을 들이받았다.

제주서 연석 들이받은 오토바이 탑승 20대 2명 사상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동승자 B(22)씨는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안전모 착용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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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