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총 13회에 걸쳐 뉴노멀 마이스(MICE)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동신대 산학협력단 '뉴노멀 MICE 아카데미' 운영
전남관광재단의 위탁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아 온오프라인 전시컨벤션 기획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신대를 포함한 광주전남 6개 대학의 교수와 서울, 수도권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마이스(MICE) 산업의 이해, 각종 행사 유치 및 운영 실무, 온라인 전시컨벤션 동향 등을 교육한다.

마이스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네 분야를 통틀어 말하는 서비스 산업이다.

교육 뒤 9월 중에는 교육생들이 소규모 컨벤션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우수 교육생들은 컨벤션센터 또는 PCO(국제회의기획사) 업체에서 인턴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실제 취업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참가자 모집은 전남관광재단 홈페이지(www.ijnto.or.kr)와 사무국(☎061-330-3665)을 통해 6일부터 13일까지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