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자활사업장 '꿈이든 일터' 1호점 운영
인천시는 6일부터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꿈이든 일터' 1호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자활사업장에는 올해 2월부터 전문교육을 받은 자활근로자 5명이 배치되며 구두 수선이나 운동화 세척 서비스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꿈이든 일터는 인천시가 인천테크노파크로부터 미추홀타워 지하 1층 일부 공간(15.58㎡)을 무상으로 빌려 연수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한다.

조명노 인천시 자립정책과장은 "전문적인 기술을 익힌 자활 참여자가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