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폭우피해 돕기 성금 1억원 쾌척…스타들 기부행렬(종합)
배우 박서준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박서준은 4일 오전 희망브리지가 운영하는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원을 쾌척했다.

박서준은 지난해에도 강원도 산불로 인한 피해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서준, 폭우피해 돕기 성금 1억원 쾌척…스타들 기부행렬(종합)
한편 전날 개그맨 유재석이 1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배우 유인나가 5천만원, 방송인 유병재가 1천만원,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2천만원, 박지윤 아나운서가 2천만원, 가수 장윤정이 5천만원을 보태는 등 스타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또 배우 송중기·방송인 장성규·가수 김종국이 각각 5천만원, 방송인 김나영·플로리스트 문정원이 3천만원, 배우 기은세가 1천만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약 6억8천여만원의 수해 복구 성금이 모였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7월 24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전국 피해지역에 긴급 구호키트, 이재민 대피소 칸막이, 체육복, 생수, 컵라면 등 총 9만2천801점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