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오천항 인근 바다에 빠진 70대 인양
해경은 이날 오후 3시께 "평소 치매를 앓고 있던 아버지가 연락이 되지 않아 찾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였다.
A씨는 수중수색 중이던 구조대에 의해 2시간 30여분 만에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해경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 TV를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