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희망나눔재단 통해 피해 조기 복구 및 생활안정화 지원
BNK금융, 지역 폭우 피해 복구 위해 2000만원 상당 구호물품 지원
BNK금융그룹은 29일 오후,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한 긴급복구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BNK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긴급복구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BNK는 지난 23일 갑작스런 폭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지역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조기 복구 및 생활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BNK 희망나눔재단은 각 지역 세대별 피해 내용을 면밀히 파악해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구호물품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구호물품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BNK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