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사진=뉴스1

경기 안양시는 25일 전날 3명(68., 69, 70번)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1, 7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틀 사이 안양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된 72번 확진자 A씨는 전날 발생한 70번 확진자 B씨 가족으로 가족 간 감염으로 이어졌다. B씨는 경기 광주 39번 확진자 C씨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돼 C씨와 연관된 환자는 안양시에서만 2명으로 늘었다.

광주 39번 확진자 C씨는 광주시 쌍령동에 거주하는 60대다. 서울시 1531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가운데 지난 23일 양성 판정을 받고 이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안양 72번 확진자 A씨는 남편인 70번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23일 발현 증상을 보여 다음 날 동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나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안구 비산 1동에 거주자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71번 확진자는 과천시 거주 50대 시민으로 지난 24일 기침, 두통, 목 간지러움 등의 발현 증상을 보여 이날 안양샘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어 다음날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시 관계자는 "동거인 가족 3명에 대해서는 과천시에서 검사가 진행 중이며, 감염 경로 등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