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어린이집 373곳 급식·위생·방역 점검
서울 강서구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해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373곳의 위생과 방역 상태를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조리원 개인위생 관리, 조리기구 설비, 식자재, 식단표, 코로나19 대비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인력이 동행해 급식 위생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구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곧바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있으면 행정처분 등 조처를 하기로 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어린이집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