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재고면세품 전문 온라인몰 '쓱 스페셜' 앱 출시
신세계면세점은 면세품 내수 판매를 위한 전문 온라인몰인 'SSG 스페셜'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SSG 스페셜은 지난 6일 첫 개점해 시험 운영을 거쳤다.

이번에 출시된 앱은 안드로이드용으로, 아이폰 등 다른 운영 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도 곧 마련될 예정이다.

SSG 스페셜에서는 블랑팡, 브라이틀링 등 명품 시계 브랜드를 포함한 총 31개 브랜드의 상품이 판매되며, 할인율은 면세점 정상가 대비 최대 50%다.

브랜드와 상품은 일주일마다 업데이트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SSG닷컴 등 기존 계열사 온라인몰에서도 재고면세품 판매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오는 8월에는 오프라인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