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건물에 휘날리는 검찰 깃발이 보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13일 오전 열린 부의심의위원회에서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동재(35) 전 채널A 기자 측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신청을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에 넘기는 안건을 논의한 결과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건물에 휘날리는 검찰 깃발이 보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13일 오전 열린 부의심의위원회에서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동재(35) 전 채널A 기자 측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신청을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에 넘기는 안건을 논의한 결과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검언유착 의혹' 수사 타당성을 판단할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다.

대검찰청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검찰수사심의위원회를 열기로 하고 신청인 측에 통보했다.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검언유착 의혹' 사건 수사의 타당성을 판단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다.

수사심의위는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가 신청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시민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부의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신청을 받아들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