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이 인공지능 개인 맞춤형 도서추천 서비스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공지능이 도서추천"…충북교육도서관 맞춤형 서비스
교육도서관은 1층 로비에 '플라이북 스크린'과 '전자 신문대'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플아이북 스크린은 인공지능 도서추천 키오스크다.

도서관 이용자가 자신의 나이, 직업, 성(性) 등을 화면에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도서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추천 도서에 관한 상세정보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전달한다.

대형 터치스크린이 설치된 전자 신문대에서는 12종의 디지털 신문을 볼 수 있다.

과거 기사 검색 등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플라이북 스크린을 이용하면 다양한 도서를 추천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