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뭐길래' 연출 박철 별세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연출한 박철 PD가 13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박 PD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2년 MBC 드라마 ‘새엄마’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연출했다. 스타 원로작가 김수현과 함께 ‘새엄마’ ‘행복을 팝니다’ ‘사랑과 진실’ 등을 제작했다. 빈소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15일 오전 8시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