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마산면 간척지 농장, 해바라기꽃 활짝…관광객 북적
전남 해남군 마산면 노하리 간척지 인근 해바라기 농장에 해바라기가 만개하자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말을 맞은 이 날 관광객과 사진작가 등 1천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농업회사법인 ㈜남해에서 조성한 28.7ha의 넓은 간척지에는 노랗게 물들인 해바라기 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 농장 이금남 대표는 "입소문을 타고 삼삼오오 찾아온 관광객들은 해바라기꽃을 카메라에 담으며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장관에 탄성을 지르고 있다"며 "해남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