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 사진=연합뉴스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 사진=연합뉴스

9일 경기 안산시는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양동과 원곡동에 사는 20대 2명, 50대 1명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 모두 카자흐스탄 국적 주민이다.

이들은 지난 5일과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 중 2명은 같은 항공기편으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거주지 주변 소독을 마무리하고 이들과 같은 항공기를 이용한 관내 주민들이 있는지 확인 중이다.

안산시에선 지난달 26일 이후 이날까지 카자흐스탄 국적 주민 또는 카자흐스탄을 경유해 입국한 외국인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명은 카자흐스탄에서 입국 직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국내에서 같은 국적의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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