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 11일까지 수량 제한 없이 중복구매 가능 사진=연합뉴스
공적마스크, 11일까지 수량 제한 없이 중복구매 가능 사진=연합뉴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에 공적 마스크 292만8000장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처별로 보면 의료기관에는 76만5000장의 마스크가 우선 공급됐다. 약국에는 197만5000장,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농협하나로마트에는 8만장, 대구·청도 및 각 읍·면 소재 우체국에 10만8천장이 각각 공급됐다.

오는 12일 공적 마스크 제도는 종료된다. 공적 공급 제도에서 시장 공급 체계로 전환된다.

당분간 약국이나 농협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에서는 중복 구매 확인 절차, 수령 제한 없이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 할 수 있다.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수술용 마스크는 현행 공적 공급체계가 유지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