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내 QR코드 활용 전자출입명부시스템 도입
대전시에 따르면 민원인들은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앱이나 카카오톡에서 개인별 암호화된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출입구에 설치된 태블릿 PC 화면에 스캔해 인증과정을 거친 뒤 출입할 수 있다.
QR코드를 사용하는데 익숙하지 않거나 스마트폰이 없는 이용자를 위해 직접 인적사항을 적는 장부도 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예방을 위한 방문객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려고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했다.
방문 기록은 코로나19 잠복기의 최대 2배인 4주 이후 자동 파기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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