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수시 대입 정보 박람회' 취소
최근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 추세를 보이고, 수험생·학부모·대학 관계자들의 대규모 집합 행사로 코로나19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고려한 조치다.
박람회 준비위원장인 김민수 가톨릭관동대 입학처장은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한 대책 마련 등 후속 조치를 곧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교협은 매년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에는 전국 149개 대학이 박람회에 참가하겠다고 신청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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