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자체 지원을 받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3개사가 34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인 경기혁신센터는 보육기업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TWC), 레이저쎌이 각 100억원, 딥바이오 14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기업으로 경기혁신센터로부터 글로벌 성장과 매출 증진을 위한 전문 맞춤 특화프로그램을 지원 받아 왔다.


먼저 TWC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클라우드게이트'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기존 CS업무에 소요되는 리소스를 줄여 기업이 핵심 업무에 집중하도록 지원했다.


이 같은 지원으로
클라우드게이트의 가치와 기업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1010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현재 클라우드게이트는 단일 화면에서 다양한 온라인 고객 상담 채널(카카오 상담톡, 네이버 톡톡 등)의 데이터 확인 및 실시간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내 전화 문의도 연동할 예정이다.


또 레이저쎌은 독자적인 가변형 레이저 광학계 기술 기반의 레이저리플로우 장비를 개발한 벤처기업이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투자가 보수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51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디스플레이, 반도체, 전기차, 5G 분야의 글로벌 Top 메이커들과 꾸준히 협업 중이다. 특히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미니 LED의 상용화가 시작되는 2021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딥바이오는 의료데이터 분석 지능형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항암제 처방을 위한 환자선별에 필수적인 분자진단시약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또 환자 조직 디지털 이미지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 암 영역과 중증도를 표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 140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딥바이오는 전립선암, 유방암, 방광암, 림프노드 암 전이 등 진단 암 종 확장 및 AI 기반의 동반 진단, 예후 예측, 약리 반응성 등 기술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창업도약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해서 유망 창업기업 발굴, 사업화 지원 및 투자 연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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